오는 1월 21일(화) '소프라노 안선영 귀국 독창회' 개최

출처: 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안선영 귀국 독창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8일 소프라노 안선영이 귀국 독창회를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소프라노 안선영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파르마 Arrigo Boito 국립음악원, 밀라노 Giuseppe Verdi 국립음악원, 코르시코 시립음악원을 졸업하고 Ruggero Leoncavallo 국제성악콩쿨, Luigi Illica 국제성악콩쿨, Capriolo 국제성악콩쿨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예술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성악가로 떠올랐다.

이후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비제 '카르멘', 푸치니 '라 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등 오페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1부는 페르골레시의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Zigeunerlieder)',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중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고(Come scoglio immoto resta)'로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인다.

2부는 한국가곡 '산유화', '비단 안개', 볼프페라리의 '네 개의 찬미의 노래(Quattro Rispetti Op.12)',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Sì, mi chiamano Mimì)'로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소프라노 안선영 귀국 독창회'는 오는 1월 21일(화)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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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국제무대의 차세대 스타, '소프라노 안선영 귀국 독창회'

오는 1월 21일(화) '소프라노 안선영 귀국 독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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