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8일 국립대구박물관이 '설 맞이 문화행사' 개최 소식을 전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및 민속놀이 등을 준비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중국 광시 복식전시 연계 손수건 꾸미기, 도자재를 활용한 머리 장식 꾸미기, 가래 엿치기, 새해 소원지 적어보기, 우리 옷 입어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민속놀이는 윷놀이,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솔영화관에서 매일 오후 2시에 영화 '겨울왕국', '쿵푸팬더Ⅰ', '쿵푸팬더Ⅱ'를 연속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 '설 맞이 문화행사'는 오는 1월 24일(금), 1월 26일(일), 1월 27일(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솔관 및 중앙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설날 당일인 1월 25일(토)는 휴관일로 박물관 이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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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설 맞이 문화행사' 개최

오는 1월 24일(금), 1월 26일(일), 1월 27일(월) 국립대구박물관 '설 맞이 문화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