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개막해 1월 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출처 : 평창군, 대관련눈꽃축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대관령축제위원회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 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로 인해 1월 17일 개막해 1월 27일까지 11일간 열리게 된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눈을 제설해 축제장을 조성해 왔지만,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을 재정비해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인평창 마라톤대회도 1월 18일 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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