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홍천군, 예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홍천군은 6,106억원 규모의 2020년도 본 예산을 편성해 사상 처음으로 6천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이번 2020년 예산은 2019년에 비해 8.98%인 503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세입별로는 지방교부세가 3,138억원, 국비는 전년대비 28억원이 늘어난 1,340억원, 도비는 125억원 늘어난 39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본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01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5천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는 홍천군 본예산 총규모가 강원도 18개 시·군 중 4번째로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의 순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공직자와 정치권이 긴밀한 공조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끼며 2020년도에도 연초부터 중앙부처의 정책기조 및 추진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등의 예산을 확보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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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홍천] 2020년 본예산 6천억원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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