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 사실 고백
진드기가 옮기는 '보넬리아균'이 원인

출처: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ㅣ저스틴 비버 투병 중인 '제 2의 에이즈' 라임병, 초기 증상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히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라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자 SNS를 통해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히며 충격을 주고 있다.

라임병은 저스틴 비버 뿐 아니라 또다른 팝스타인 에이브릴 라빈도 앓고 있는 병이다. 

저스틴 비버는 "곧 유튜브에 올릴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리겠다"며 "영상에서는 내가 싸워온 모든 것과 극복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ㅣ저스틴 비버 투병 중인 '제 2의 에이즈' 라임병, 초기 증상은? 

라임병은 ‘제2의 에이즈’로 불리는 세균성 감염증이다. 진드기가 옮기는 '보넬리아균'이 신체에 번지면서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킨다. 제 2의 에이즈(AIDS)로 불리는데 숲, 덤불, 초원 등에 사는 진드기를 감염시키는 세균이 일으킨다. 

진드기는 주로 동물, 특히 사슴이나 작은 설치류의 몸에 붙어 다니며 날씨가 따뜻할 때 유행한다. 이름은 이 병이 발견된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도시 올드라임에서 따와 명명되었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어렵다. 초기에는 물린 부위에서부터 빨갛게 발진이 번져 나가는데 발진은 진드기에게 물리고 2~14일 후에 주로 나타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안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고, 뇌염, 말포신경염, 부정맥은 물론 근육 골격도 무너지고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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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 사실 고백
진드기가 옮기는 '보넬리아균'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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