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반항캐 차엽, 박은빈 사자후에 당황! 끝내 굴복한 사연은?

스토브리그’ 차엽이 지난 방송과는 반전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10()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에서는 지난 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막을 내렸던 드림즈 내 최고 트러블메이커 서영주(차엽 분)의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사진 출처=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영주는 승수(남궁민 분)에게 술을 붓고 세영(박은빈 분)선 넘었어!” 라며 서로 윽박지른 이후에도 늦은 밤 구단의 수장인 단장에게 부담없이 전화하는 전무후무한 눈치 제로 캐릭터를 선보였다.

 

차엽은 자신이 몸 담은 팀의 운영지원 팀장에게 미쳤냐고 말하며 내가 없어도 되겠냐는 협박을 서슴지 않았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 않은 채 되려 자신에게 사자후를 내지르는 세영의 모습에 꼼짝없이 당하는 서영주의 온도차를 빈틈없이 완벽하게 묘사했다.

 

또한 서영주가 협상 테이블에서 끝내 굴복하며 기존 제시받은 금액을 승낙하는 장면에서 차엽은 자존심을 꾹꾹 눌러가며 자신의 경솔함을 고백하는 서영주의 비굴미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드림즈 내 핵심 포수로서의 자리를 지켜냄으로써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눈이 가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매 회차마다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스토브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15년차 배우 차엽에게도 무한 관심이 쏟아졌다. 안하무인 서영주 캐릭터로 인해 뜨거운 원성을 샀다는 후문. 이는 차엽이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찰지게 소화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차엽이 무한매력 뽐내며 활약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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