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 2020년 7월 첫 방송 예정
조승우, 배두나 이외에도 전혜진, 최무성 출연 확정

출처: tvN 비밀의 숲 홈페이지, 비밀의 숲 시즌2 첫 대본 리딩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2017년 7월 종영한 '비밀의 숲'이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과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이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즌 1 당시 몰입력 있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촘촘한 스토리 전개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으며,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탄 '비밀의 숲'은 지상파 방송사가 아님에도 6%가 넘는 시청율을 기록하는 등 tvN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비밀의 숲 시즌1'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속편 제작의 소식은 시청자 입장에서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출처: tvN 비밀의 숲 홈페이지, 비밀의 숲 시즌2 출연진

새로운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작을 앞두고 있는 '비밀의 숲 시즌2'에는 기존 주인공 역을 맡았던 조승우와 배두나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 전혜진과 최무성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비밀의 숲 시즌 2' 출연 배우들은 13일 전체 첫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요 제작진은 물론 조승우와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등의 주연배우들이 참석하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올 '비밀의 숲'에서 기존의 출연자와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밀의 숲 시즌 2'는 2020년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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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2020년 7월 첫 방송 예정
조승우, 배두나 이외에도 전혜진, 최무성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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