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비선실세' 최순실(61, 구속기소)씨의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3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최 씨의 특검 출석은 이번이 3번째다.

   
 

그동안 아버지 최태민 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이 아니라 타살됐다는 주장을 펴 온 최 씨는 "아버지 최태민 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 특검에 증거를 제출하고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10일에도 특검을 찾아 최태민씨의 사망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의뢰서와 최태민 씨의 사망진단서 등을 제출했으며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관련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