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무관, 14세에서 24세까지만 지원 가능
학교 2020 오는 3월 첫 촬영 예정,
김요한 '학교 2020' 출연 제의 받아

출처=라이하우스Ent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가 2020년 버전으로 방영된다. 청소년 드라마 '학교'는 공유, 조인성, 이동욱, 김우빈, 이종석, 장혁, 배두나, 신혜선, 장동윤 등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를 배출한 드라마다.

오디션 진행업체는 라이하우스이엔티로 '학교2020'에 출연할 주·조연 배우를 오디션 플랫폼 어라운드어스(aroundus)에서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처=라이하우스Ent

해당 오디션은 14세부터 24세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성별은 무관하다.
29일까지 서류 합격자가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오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실물 오디션이 종료된 후에는 2월 3주 차에 최종 감독 미팅이 진행된다.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촬영에 참여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학교 2020'의 첫 방영일은 8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라이하우스이엔티는 "학생 같은 이미지에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김요한이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시리즈물 ‘학교 2020’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김요한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다른 드라마 제안도 많이 받은 상태다.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김요한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역할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이다.

김요한은 실제로 엑스원으로 데뷔하기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해 드라마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

‘학교 2020’은 한상우 PD와 김지영, 류솔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오는 3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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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하우스Ent, '학교 2020' 오디션 진행
성별 무관, 14세에서 24세까지만 지원 가능
학교 2020 오는 3월 첫 촬영 예정, 
김요한 '학교 2020' 출연 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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