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1월 11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여부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9,287,381로, 참여지수 1,296,413, 미디어지수 2,271,638, 소통지수 3,192,306, 커뮤니티지수 2,527,025가 합산된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브랜드 링크 분석에는 '잘생기다, 다정하다, 기부하다' 등이, 키워드 분석에는 '골든디스크, 타임스퀘어, 아미' 등이 다수 등장했고, 긍·부정여부비율 분석에서는 긍정적 82.08%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민은 '2019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과 '2019년 남녀통합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 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아이돌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2018-2019년 한국갤럽 아이돌 선호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여 한국 아이돌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민을 비롯한 전 멤버가 상위 20위에 안착하여 최정상 인기 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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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최정상 인기 아이돌"

1월 13일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