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출처 : 첸 공식홈페이지, 엑소 첸 결혼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첸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글의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회사와 멤버들과 상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는 내용으로 보아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며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혔다.

 

 

첸은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아직 병역 의무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팬 여러분과 기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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