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13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노란앞치마 해시태그챌린지(#Yellow Apron Hashtag Challenge)' 진행 소식을 전했다.

'노란앞치마'는 '한-아세안 독서문화 공동사업' 브랜드이자 국내 독서 캠페인 '책 읽어주세요'의 상징으로 '#노란앞치마 해시태그챌린지'는 아세안 9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함께  매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캠페인은 한-아세안 지역의 도서관에서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에게 책 읽어주는 모습의 사진·영상을 촬영하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활동을 공유하고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국가별 포스팅 총계로 챌린지 우승국을 선정하여 올해 6월에 개최하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노란앞치마 해시태그챌린지'는 오는 1월 15일(수)부터 4월 23일(목)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자! '#노란앞치마 해시태그챌린지'

오는 1월 15일(수)부터 4월 23일(목)까지 '#노란앞치마 해시태그챌린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