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 음문석, 그는 누구?

출처 : 음문석 인스타그램, 미우새 음문석, 열혈사제 음문석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 합류하는 음문석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문석은 등장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팬티를 다 입었네"라고 말하며 욕실에서 하체만 가린 채 등장했고 이를 본 MC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음문석

이날 방송된 예고편은 오는 19일 173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아들로 합류할 예정인 운문석은 지난 2005년 솔로가수 SIC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댄싱9'에 출연하며 댄서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렷다.

출처 : 음문석 인스타그램, 미우새 음문석, 열혈사제 음문석

2016년 영화 '공조'에서 단역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열혈사제’, 영화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음문석은 지난 2017년 영화'미행'을 연출하기도 했다. 영화 '미행'은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연기활동을 이어간 음문석은 이번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음문석은 지난해 '열혈사제'의 롱드래곤 장룡 역할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음문석

음문석은 지난 31일 '2019 SBS 연기대상'에서 2부의 문을 여는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음문석은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모든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스윙 베이비’를 비롯해 ‘폭풍댄스’로 상황극까지 소화하며 배우들의 웃을을 이끌어냈다. 

한편, 음문석은 1982년 생으로 현재 39세이며 결혼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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