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양준일. 그는 복귀 이후 방송과 광고 등 전방위적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했으나 대중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30여 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시간 여행자', '시간을 앞서간 천재' 등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제 13일,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은 ‘시간을 앞서간 천재’ 양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양준일이 무수히 많은 제안에도 슈펜의 화보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며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브랜드라는 슈펜의 이미지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양준일의 첫 화보인 이번 화보의 컨셉은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는 ‘드로우 어 드림(Draw a dream)’이다.
데뷔 당시 양준일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젊은 청춘의 지치지 않는 꿈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슈펜과 양준일의 화보는 스타일매거진 '앳스타일'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양준일은 “지치지 않는 저의 청춘과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좋은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화보 촬영 기회를 가지는 만큼 역대급 화보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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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 ‘드로우 어 드림(Draw a dream)’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