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 개최

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가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토리노 음악원에서 음악 공부를 시작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작곡 전공을 졸업한 후 클래식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현재 순수 음악 작품은 물론 발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는데 영국 미니시리즈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리메이크', 영화 '블랙스완(Black Swan)', '언터처블: 1%의 우정(Intouchables)'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는 그가 2015년에 발표한 'Element'의 UK 앨범 차트 top15 진입으로 기획된 'elements tour'의 일환인 2017년 첫 내한공연 이후 3년만에 2019년에 발표한 'Seven Days Walking'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은 오는 4월 20일(월) 오후 8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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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의 마술사,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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