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등 6개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류심사 통과 546팀 대상 사전 설명회 오는 15일부터 17일 개최

출처=담양군청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담양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설’ 당일인 오는 25일, 여행자의 도시 담양군은 죽녹원 등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설 당일 담양 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료개방 대상 관광지로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4일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편의시설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전라남도 교육청

전남교육청, 2020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시동’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시작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년차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류 심사를 통해 ‘2020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참가 대상 546팀을 선발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향후 준비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과 나주 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권역 별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표심사에 대비한 브리핑 자료 작성 방법과 면접 심사 준비 사항 등을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중 참가 팀 최종 선발을 마치고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2년차 사업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에 5명에서 10명 이내의 학생이 멘토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는 활동이 필요한데,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며 “프로젝트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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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등 6개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류심사 통과 546팀 대상 사전 설명회 오는 15일부터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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