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관광객 유치 시 혜택 제공, 지원 금액 인상

출처 : 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완도군이 완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군은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수학 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올해는 체도권과 섬 지역, 당일과 1박, 성수기·비수기 등 지원 기준과 지원 금액을 세분화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 기준 1인당 최소 10,000원에서 최대 20,000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금액은 2019년 대비 43% 정도가 인상됐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제도가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완도수목원, 어촌민속전시관, 청해포구세트장 등 대표 관광지를 비롯한 완도 곳곳에 숨은 명소에 대한 관광수요 창출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년 대비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기준을 좀 더 세분화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수학여행 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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