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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크린X가 드디어 오늘(15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스크린X 3면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스크린X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크린X 3면 예고편은 정면과 좌/우3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스크린X만의 압도적이고 더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크린X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정면과 좌, 우 벽면의 3면으로 즐기는 짜릿한 카레이싱 액션이다. 특히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에서 슈퍼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은 스크린X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속도감과, 관객이 마치 모래 바람을 맞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스크린X 관람 포인트는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선보이는 고속도로 총격전 등 시리즈 특유의 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액션 장면이다. 오토바이로 도로를 질주하며 기관총을 쏘고, 차들이 폭발하고 전복하는 스릴 넘치는 액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머리 위로는 헬리콥터가 굉음을 내며 날아다니는 스펙터클함이 스크린X와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버디 액션버스터의 원조인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후속편답게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을 만나 더욱 스펙터클하고 통쾌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32개국 306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크린X는 오늘(15일)부터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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