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이필립이 연인 박현선에게 프로포즈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에 올랐다.

모델 박현선은 배우 이필립과 2년째 교제중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은 초호화 프러포즈 소식에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박현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이필립으로부터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반지 사진을 올렸다. 박현선은 사진과 함께 "몇개월 전부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계획한 이 천사님. 난 아무것도 몰랐다. `결혼해달라`고. 당연히 예스" 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현선은 1985년 생으로 올해 36세다.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쇼핑몰 '핑크시크릿' 모델 겸 대표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지난 2017년 론칭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라비앙으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배우 이필립은 올해 나이 40세로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지만, 치명적인 눈 부상을 입고 연예계를 떠나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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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모델 '박현선' 누구길래? 매출 100억원...이필립 연예계 떠난 이유는?

박현선 과거 쇼핑몰 매출 100억...현 핑크시크릿 쇼핑몰 대표 
이필립, 치명적인 눈 부상으로 연예계 떠난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