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6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

▲ 원로작가 초대전 ‘익어가는 색의 향연’ 개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2월 16일까지 1개월간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창원지역을 연고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2022년 문신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김태홍, 박배덕, 박성규, 박순흔, 박정수, 박춘성, 우영자, 정은승, 정재은, 조응제, 황원철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2020년 첫발을 내미는 기획전시이다.

초대된 12명의 작가들은 창원지역 출신의 원로작가로써 자신의 생각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오후에 열린 열림식에서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해 준 12명의 작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규종 국장은 “2020년 첫 번째 전시 ‘익어가는 색의 향연’을 시작으로 문신미술관이 지속적인 창원출신 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미술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2월 16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