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지난 2013년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전속모델 활동
네이처리퍼블릭 "계약만료, 이번 이슈와는 무관"

 

출처: 네이처리퍼블릭 ㅣ "엑소와 계약 연장 X" 네이처리퍼블릭, 8년 모델 엑소와 결별...첸 2세 소식 때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그룹 엑소(EXO)가 8년간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엑소와 더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네이처리퍼블릭은 다음달 29일 만료되는 엑소와의 전속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점주들에게 계약 만료 사실을 알리고, 매장 내 보유하고 있는 엑소와의 협업 제품 등 물품 소진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네이처리퍼블릭 ㅣ "엑소와 계약 연장 X" 네이처리퍼블릭, 8년 모델 엑소와 결별...첸 2세 소식 때문?

지난 2013년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엑소는 최근 네이처리퍼블릭 윈터 스페셜 에디션 'EXO 에디션 워터 틴트' 등을 선보이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달에는  '12 쉐이즈 오브 라이트'(Shades of Light)라는 콘셉트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색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8년 간 이어오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각종 추측이 오고가는 가는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계약 만료 소식에 대해 갑작스럽게 보도된 멤버 첸의 결혼 및 2세 소식때문이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상황.

출처: 네이처리퍼블릭 ㅣ "엑소와 계약 연장 X" 네이처리퍼블릭, 8년 모델 엑소와 결별...첸 2세 소식 때문?

앞서 첸은 지난 13일 팬 사이트를 통해 자필편지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고, 축복과 같이 찾아온 2세 소식도 전해져 화제를 불러왔다.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엑소 팬덤은 첸 퇴출을 주장하는 팬들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로 양분된 양상으로, 첸의 퇴출을 주장하는 이들은 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고 탈퇴 요구 성명서를 내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계약만료에 대해 "엑소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올해 봄까지 계약서상 만료 예정"이라면서도 "(전속계약 만료와) 이번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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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와 계약 연장 X" 네이처리퍼블릭, 8년 모델 엑소와 결별...첸 2세 소식 때문?

엑소, 지난 2013년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전속모델 활동
네이처리퍼블릭 "계약만료, 이번 이슈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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