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북형 청년정책을 상징할 슬로건 및 엠블럼 전국 공모전 실시

출처=경상북도 도청 곤충 사업장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곤충을 배워보자

오는 31일 까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20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내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유용곤충 사육기술과 산업화 방안 및 유통·마케팅 교육을 현장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유망한 유용곤충 활용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2017년에 개설되어 올해 4기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재학생 및 졸업생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으로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교육생간 지속적인 정보·기술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 지원 자격은 경상북도 농어업인으로서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이며 경북농민사관학교 곤충산업 기초과정 기 수료자는 우대 선발한다.

31일까지 원서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출처=경상북도 도청

작명작주.경북청년브랜드,청년이직접만든다

경상북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슬로건과 엠블럼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정책 슬로건 및 엠블럼 공모전’을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한글 문구 6자 이내 간결한 구호형태의 슬로건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한 형태의 엠블럼으로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250만원이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슬로건 5건, 엠블럼 3건 등 우수 작품에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020년을 경북 청년정책의 새로운 원년으로 규정해 지난 1월 2일자로 청년업무 전담부서인‘청년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 문화, 복지, 교육, 여가 등 청년 활동의 전방위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및 엠블럼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할 예정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경북 청년정책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할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공모에 선정된 슬로건, 엠블럼과 함께 청년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경북형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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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청년정책을 상징할 슬로건 및 엠블럼 전국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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