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청주시가 난임 시술 비용 부담 완화 및 난임 시술별 특성을 고려해 이달부터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별 지원 금액을 조정해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원범위를 시술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 중에서 최대 17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체외수정, 동결배아), 인공수정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됐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난임부부로서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여야 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이다.

신청서류는 신분증과 보건소 제출용 난임 진단서를 지참하고 관할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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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청주] 난임부부 시술별 지원 금액 상향 조정

체외수정 시술비 최대 11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