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2020년을 맞아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가 선정되면서 블루 컬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블루 컬러도 찰떡같이 소화한 스타들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1. 아이유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18일 발표한 'Love poem' 앨범에서 클래식 블루 컬러를 앨범 테마 컬러로 내세워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헤어 컬러부터 뮤직 비디오, 앨범 커버와 자켓 사진까지 블루톤으로 통일해 쿨하면서도 청량한 곡 'Blueming'의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2. 설현

데뷔 이후 줄곧 흑발을 유지하던 설현은 지난해 11월 26일 AOA의 앨범 'NEW MOON'으로 컴백하면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밤하늘의 영롱함에 비견되는 클래식 블루 컬러로 염색한 설현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는 평. 그녀의 파란 헤어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던 '날 보러 와요'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3. 아이즈원 안유진

아이즈원의 막내 안유진 역시 컴백을 앞두고 헤어 컬러를 클래식 블루로 물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쨍한 블루 컬러가 안유진의 잡티 없이 하얀 피부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4. 홍진영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홍진영은 금발부터 흑발까지 다양한 헤어컬러를 소화하는 스타 중 한명이다.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블루 컬러 마저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발랄하고 통통튀는 매력에 차분하고 쿨한 느낌까지 더해져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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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설현, 아이즈원까지!" 2020 팬톤 컬러 '클래식 블루', 스타들은 어떻게? 

2020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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