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6일(목)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 개최

출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세종시문화재단이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동화음악회'는 다채로운 장소에서 전통예술을 선보이는 'The Art Spot Series'의 일환으로 베스트셀러 동화에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이다.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은 이은재 동화작가의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원작으로 입학, 개학,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나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곡가 최덕렬의 6개의 주제곡은 국악 라이브로 연주되어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애니메이션에 생동감을 입힌다. 특히 주인공의 미묘한 심경변화를 담아내는 가야금, 해금, 아쟁, 피리 등의 독특한 음색이 귀를 즐겁게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이 우리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해야 커서도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은 오는 2월 6일(목) 오후 3시, 오후 7시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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