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내일 그대와' 방송 화면

[문화뉴스]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첫 회부터 망가졌지만 여전히 그녀는 예뻤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린은 지하철에서 "7년 전 나는 여기서 다시 태어났다.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서 남영역에서 일단 내리게 됐는데 그렇게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나를 살려주신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내 앞에 좀 더 특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소준은 다시 만난 마린에게 관심을 보이며 "내가 밥 사겠다. 술 한 잔 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고, 마린은 소준에게 '소맥'을 계속 말아주며 "왜 처음 만났을 때 찝적댔냐"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어 완전히 취한 마린은 소준에게 "날 절대 좋아하지마"라며 진상을 떨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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