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가 개최된다.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 선발대회'는 양국 문화외교의 일환이자 한국전통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시킨 전세계 유일무이한 국제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급속히 늘어나는 참가자들과 함께 한-프랑스 문화교류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본 행사의 목적은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결선에 진출한 프랑스 모델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본인의 매력을 무대 위뿐만 아니라 에펠탑 및 개선문 앞에서도 선보인 후 오는 6월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는 오는 2월 8일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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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중심 파리 무대에 선 한복,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

오는 2월 8일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