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토)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 개최

출처: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2일 국립부산국악원이 토요상설무대 '토요신명' 개최 소식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 지역민과 관광객의 문화적 향유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상설무대 '토요신명'은 '행복한 우리문화, 가까이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총 27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악의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가·무·악 종합무대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은 물론, 외국인과 국악 애호가 등 폭넓은 관객층의 눈높이를 고려했다.

국립부산국악원만의 명품 레퍼토리로 특성화하여 관객에게 우리 전통음악과 춤의 참 멋과 흥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36종목,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_전폐희문', 공 던지기 놀이를 형상화한 궁중춤 '포구락', 궁중에서 연주되던 연례악의 하나인 기악합주곡 '현악 취타', 꽹과리를 휘두르는 춤사위가 독특한 '진쇠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화려한 재담이 어우러진 전통연희 '버나와 재담'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무용단·성악단·연희부 정기공연 및 어린이 공연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은 오는 2월 1일(토)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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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특성화된 명품 레퍼토리 '토요신명' 개최

오는 2월 1일(토)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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