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2일 팝 밴드 앤썸밴드가 첫 번째 싱글앨범 'U&i'를 발매한다.

앤썸밴드는 보컬 이든을 중심으로 작곡가 케이와 프로듀서 박현수가 기획한 5인조 팝 밴드이다. '앤썸(&Some)'이란 썸을 타다가 이제 갓 시작하게 된 연인의 설렘과 다정하게 맞잡은 손의 따뜻함을 의미하여 형식을 지키기보다는 친근한 느낌의 음악을 지향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쓰다듬는 손길, 소풍 전날 들뜬 어린아이의 마음, 뜬금없는 연락도 냉큼 받아주는 오랜 친구의 다정함, 해 질 녘 느긋하게 지는 햇살의 잔잔함을 담은 음악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밴드이다.

앤썸밴드의 'U&i'는 그리움과 상처가 충돌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다. 한없이 바라보고 싶었던 너(U), 그 앞에서 매번 쓸쓸했던 나(i), 아픈 기억이 추억과 망각을 오가는 현재를 녹여낸다. 장르는 '레트로 펑키 팝'으로 심플하고 담백하여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멜로디가 직설적이고 펑키한 비트 위에 얹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앤썸밴드 첫 번째 싱글앨범 'U&i'는 1월 22일(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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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썸밴드, 첫 번째 싱글앨범 'U&i' 발매..."심플, 담백한 레트로 펑키 팝"

1월 22일(수) 앤썸밴드 첫 번째 싱글앨범 'U&i'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