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원도 영월군, 청년 지원 사업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청년 지원 사업에 총11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지원사업은 출향 청년 커플 지원과 청년창업 공간 임차 보증금 지원 및 소상공인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과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눠진다.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은 관외에서 관내로 이주하는 근로자에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래와 같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향청년 커플 창업지원사업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젊은 창업가에게 최대 50백만원을, 청년창업 공간 임차보증금은 2년 이내 젊은창업가에게 상가 전월세 보증금 최대 30백만원을, 소상공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2년 이내 젊은창업가에게 최대 10백만원을 지원하며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 사업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근로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고용과에서는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홀로서는 청년들에게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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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영월] ‘청년이 희망이다’ 미래를 이끌 청년에게 1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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