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1일(화)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남현 작가 개인전' 개최

출처: 갤러리라메르, '전남현 작가 개인전'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2일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남현 작가 개인전'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갤러리 라메르는 매년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2020년 신진 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선정작가 중 한 명인 전남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남현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부스전 및 그룹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로 기본색채를 노란색의 모노톤으로 사용하여 작업한다. 자연에서도 특히 꽃을 소재로 자동화된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자연을 돌아보며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다.

그의 작품에서 주로 사용한 노란색은 단순하면서도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되는 매력이 있다. 처음 느껴지는 노란색은 밝고 따뜻한 색채이나 2차적으로 자세히 다가가보면 우울함이 느껴지는 묘한 색채다. 작가는 노란색을 통해 인간의 감정이 순간순간 바뀌는 것을 작품에 녹여내어 관람객이 스스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삶과 인간의 감정에 대해 표현한다.

이번 전시 담당자는 "전남현 작가의 노란 해바라기꽃은 집안에 재물을 져다 주는 기운을 의미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께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전했다.

'전남현 작가 개인전'은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1일(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2층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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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묘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전남현 작가 개인전'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1일(화)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남현 작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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