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른, 친구, 가족, 직장상사에게 보낼 설 인사말 작성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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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2020 설 인사말, 설 인사말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구정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설날 주변 지인들에게 보낼 감사의 인사말을 고민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설날과 추석과 같이 특별한 날 주변 지인들에게 안부 인사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버린 탓에, 왠지 보내야만 인사를 전해 야만 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막상 인사를 전하려고만 하면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글자를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그나마 나와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 친구에게는 부담 없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지만, 업무상 관계가 있는 거래처나 직장 상사들에게는 예의를 지켜야 하기에 문구 작성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 준비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예의와 센스를 챙길 수 있는 신년 인사 문구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출처: Pixabay, 설 인사, 2020년 설 인사

▲웃어른

다른 지인들에게 설 인사를 전할 때도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특히 웃어른께 인사말을 전할 때에는 공손하고 정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건방져 보일 수 있는 말투로 인사말을 작성하게 되면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때문에 상대가 진정성 있는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공손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웃어른께 드리는 설날 인사말에는 대표적으로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이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설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2020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등이 있다.

 

출처: Pixabay, 2020 설명절 인사말, 2020년 새해 인사말

▲가족, 친구

가족과 친구는 내 인간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언제나 서로를 응원해주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주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것이다.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은 사람들에게는 격식을 차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딱딱한 멘트는 서로가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원인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볍게 웃을 수 있으면서도 진심이 담긴 센스 문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쥐띠의 해를 맞이해 쥐를 이용한 인사 문구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겠다. 

대표적인 예로는 "새해에는 모든 이이 술술 풀리 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다 이뤄 쥐쥐!", "2020년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쥐!" 등이 있다.

 

출처: Pixabay, 2020년 설명절 인사말, 설 문구

▲거래처&직장 상사

웃어른과 친구, 가족들은 실수를 하더라도 웃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업무상 관계를 맺게 된 직장 상사나 거래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평소에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더라도, 설 인사말 문구에서 실수하게 된다면 한순간에 버릇없어 보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직장 상사나 거래처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문구가 바람직할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단체 문자와 같은 느낌을 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름과 직책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한 성의를 보이되 너무 상투적인 멘트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팀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쉽게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제가 늘 실장님께 고마워하는 것 아시죠? 실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설 명절 가족들과 재미있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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