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에 가장 혼잡
24일~26일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출처: 연합뉴스 TV ㅣ설날 명절 고속도로 정체, 혼잡 시간은? 통행료 면제는 언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발길을 서두르는 이들이라면, 꽉 막힌 고속도로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사전에 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파악하면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10시 쯤부터 정체가 시작됐으며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면으로 천안에서 목천 등 30여km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으로는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부근을 비롯해 10여km가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귀성길 정체는 퇴근시간과 맞물리는 저녁 7시를 전후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휴 기간 중 24일 금요일 오전 8시~10시경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보고 서울~부산은 최대 9시간 40분, 서울에서 광주도 9시간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T맵은 설 당일인 25일 오전 8시~11시에 귀성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봤다. 24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도 설 당일 못지않게 시간이 걸린다. 

한편, 내일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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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에 가장 혼잡
24일~26일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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