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서울로 찾아오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칸타타(Cantata) Revolution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23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대상부터 독립까지
우리 민족의 깊은 정서를 담아내는 무대를 펼치다.
출처=영음예술기획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오는 2월 5일(수) 제주시 소재 제주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 그리고 2월 8일(토) 서울특별시 소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8시에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칸타타(Cantata) Revolution' 공연이 개최된다.

이 두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의 선정을 받은 공연으로 일제강점기의 민족의 아픔과 항일정신, 희망, 그리고 승리를 표현한 작곡가 오병희의 ‘Resistance (항거)’, 조상욱의 ‘RADIX’ 작품이 초연된다.

출처=영음예술기획

작곡가 오병희(국립합창단, 윤학원코랄 전임 작곡가)의 ‘Resistance (항거)’는 1. 암흑의 시대, 2. 새야 새야, 3. 사의 찬미, 4. 폭풍우, 5. 항거, 6. 엄마야 누나야, 7. 아리랑, 8. 독립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구성되며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대상을 소개하는 오케스트라 서곡부터 일제의 탄압과 억압, 애국 열사들의 모습,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한 비장함, 한국인의 가장 대표적인 선율 ‘아리랑’, 임시정부 수립의 밝은 미래와 희망 등 우리 민족의 깊은 정서를 표현한 곡이다.

출처=영음예술기획
출처=영음예술기획

작곡가 조상욱(단국대, 중앙대 출강)의 ‘Radix'는 한국 근대사의 저항정신과 관련된 노래들을 바탕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마침내 승리를 일구어낸 대한민국의 위대함이 담겨있다. 그밖에 이지수 곡 ’아라리요‘, 오병희 곡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장일남 곡 ’비목‘, ’기다리는 마음‘ 등이 연주되며 지휘 김덕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한다.

특별히 2월 5일(수)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전문예술법인단체)과 안현순 곡 ‘섬의 연가(제주 4.3의 노래)’, 한수란 곡 ‘빛이 되소서’를 추가로 제주 4.3 사건의 슬픈 역사를 담아내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토대로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며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 연주자들에 의한, 연주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추구하고 있다. 매년 90여 회의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오페라, 발레 공연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대상부터 독립까지
우리 민족의 깊은 정서를 담아내는 무대를 펼치다.






 
MHN 포토
이성훈 기자 | press@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