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링크 in 춘천’ 22일 기준 누적 입장객 1만2,316명

출처 : 춘천시, ‘아이스링크 in 춘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아이스링크 in 춘천’의 인기는 계속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아이스링크 in 춘천’누적 이용객은 1만2,316명이다.

하루 평균 400여명이 ‘아이스링크 in 춘천’을 찾으면서 춘천의 겨울철 대표 즐길 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아이스링크 in 춘천’에서는 그동안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춘천 시민 컬링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난 20일부터는 설 명절을 맞아 팽이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는‘아이스링크 in 춘천’의 인기 고공행진에 따라 당초 다음달 4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2월 9일까지 연장했다.

현재‘아이스링크 in 춘천’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40분까지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시간은 24일 오전 10시~오후 8시 10분, 25일은 오전 11시 30분~밤 9시 40분, 26일 오전 10시~밤 9시 40분, 27일 오전 10시~오후 8시 10분이다.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2,000원이며 스케이트 휴대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하키용과 피겨용 등 날이 짧은 스케이트만 허용하고 스피드용 장날은 이용할 수 없다.

또 장갑은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만큼 직접 챙겨오거나 휴게실에서 1,500원으로 구매해야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많은 시민이‘아이스링크 in 춘천’을 찾아 스케이팅을 즐겨줬으면 한다”며 “남은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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