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놀이 및 문화·관광·체육시설 173개소 개방

출처 : 전라북도, 설 연휴 가볼만한곳,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라북도는 귀성객 및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 확대의 설날’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날 연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문화의 고장 전북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귀성객과 도민들이 여유롭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개방해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설날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민속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 역사박물관, 전주소리문화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정읍시립박물관 등 2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 및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작은영화관, 체육시설 등 148개소의 문화시설을 개방해 찾는 이로 해금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명절 및 전북투어패스 54만매 판매 달성을 기념해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국립익산박물관, 서울 여의도공원을 찾아가 전북투어패스 현장 프로모션을 추진해 전라북도의 멋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설명절 기간 동안 전북투어패스 발매 3주년을 기념해 2020 경자년 함께 떠나고 싶은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전북투어패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설날 연휴기간에 체험, 공연 등 문화행사와 개방·운영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및 전북투어패스는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멋진 여행으로 뜻있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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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볼만한곳] 설날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라북도와 함께

설맞이 전통놀이 및 문화·관광·체육시설 173개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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