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보호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출처 : 함양군, 함양사랑상푼권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함양군은 2019년 7월부터 발행·유통을 시작한 함양사랑상품권이 판매 시작 7개월여만에 10억원 전액이 판매되어 1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함양사랑상품권의 완판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군은 함양사랑상품권 구매시 5~10% 할인으로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점, 5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생활밀착형 가맹점 확보를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농·축협 관내 18개지점을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할인판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상품권 깡’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판매 시 1인당 구매한도 설정 및 실명확인, 환전 시 가맹점별 환전액 관리, 적정 할인율 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간 중 1인당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함양사랑상품권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었다”며 “함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확대 및 부정유통 방지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MHN 함양] 함양사랑상품권 7개월만에 완판, 10억 추가 발행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보호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