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병원 응급체계 정상 가동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문 여는 병원, 약국, 응급실 확인 가능

출처: pixabay ㅣ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찾는 법은? 스마트폰 '응급의료제공' 앱서 확인 가능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설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대비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는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설 연휴에도 대부분의 병원 응급체계 가동에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설 연휴(24∼27일)에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8곳 등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외에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 1천829곳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근처의 약국 3천385곳이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돼 문을 연다.

출처: 연합뉴스 TV ㅣ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찾는 법은? 스마트폰 '응급의료제공' 앱서 확인 가능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명단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120(다산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도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다운받으면 가까운 응급실, 병원, 약국과 내 주변 민간구급차,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검색 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7천252곳에서 판매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페렴 등 질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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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찾는 법은? 스마트폰 '응급의료제공' 앱서 확인 가능

대부분 병원 응급체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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