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해 '슈가맨'에 출연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뿌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의 다음 스케줄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양준일은 오는 29일 수요일에 진행되는 MBC 표준 FM '여성 시대 양희은, 서경석' 생방송에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양준일이 '여성 시대'에 출연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다름 아닌 청취자들의 사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 '여성 시대' 제작진은 "한 청취자의 '양준일 씨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사연이 방송되는 등 최근 '여성 시대'에 양준일을 향한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고려하여, 오는 29일 방송되는 '여성 시대'에서는 양준일과 함께 청취자들이 다양한 사연을 읽으며 그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양준일의 출연 소식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표준 FM '여성 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경기 95.9MHz 및, 공식 홈페이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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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
'여성시대'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