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세...앞서 가수로 데뷔
'2019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

출처: 음문석 인스타그램 ㅣ 미우새 음문석, 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외치게 한 사연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미우새'에 합류하며 화제를 몰고 온 음문석의 연기대상 참석 비하인드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음문석의 생애 첫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앞서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한 음문석은 리얼한 일상 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열혈사제'로 생애 첫 시상식에 오게 된 음문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로 축하무대까지 오르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하늬는 "기대된다"면서 "다 오빠 편"이라고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ㅣ 미우새 음문석, 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외치게 한 사연은?

 

음문석은 신인상 후보로 지명되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고, 수상자로 호명되자 센스 있는 수상소감을 발표해 장내를 웃음짓게 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하던 중 윤복희의 '여러분'이 떠오른다면서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SBS”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하늬는 “음문하다 음문해”라며 애정과 장난기 어린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열혈사제‘ ㅣ 미우새 음문석, 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외치게 한 사연은?

음문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5년 'SIC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2012년 그룹 몬스터즈로 싱글 앨범 'Banana'를 발매 후 활동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댄서로 전향한 그는 2013년 Mnet '댄싱9'의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단발머리 깡패 장룡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9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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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음문석, 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외치게 한 사연은?

올해 39세...앞서 가수로 데뷔
'2019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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