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MBC 설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시청자 찾은 송가인, 최근에는 국악 홍보

출처 :  MBC 설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가수 송가인은 지난 26일 밤 9시 MBC 설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고맙습니다'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2020년 또 인사드리게 된 송가인이어라"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송가인은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생각했는데, 노래밖에 없더라"라며 콘서트를 준비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이날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등 자신의 곡과 배호의 '누가 울어', 한영애의 '누구 없소'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콘서트 초반엔 긴장됐지만, 팬들의 응원으로 노래를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 송가인은 팬들의 사연을 듣고,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송가인은 팬들 덕분에 힘을 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 보고 힘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 : 송가인 인스타그램

한편, 송가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악을 홍보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우리 국악 많이 사랑해주세요!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국립창극단의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며 국악 사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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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시청자를 감동시킨 '송가인' MBC 설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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