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출처 :  EBS1 '세계테마기행'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30일 오후 8시 50분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비욘드 아르헨티나'(5부작)의 제4부 '컬러풀 랜드'가 방송된다.

대한민국 영토의 27배가 넘는 아르헨티나, 드넓은 땅의 무한한 매력이 가늑한 나라이다. 여전히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볼거리가 많다. 크고 높은 안데스 산맥을 넘고 눈부시게 하얀 소금사막을 건너 광활한 대지 곳곳에 펼쳐진 즐거움을 맛본다.

제 4부 '컬러풀 랜드'

형형색색의 지층이 어우러져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오르노칼. 태곳적 퇴적물이 층층이 쌓인 그곳은 억겁의 세월을 담은 지구의 나이테와 같은 자태로 대자연의 신비를 내뿜고 있다. 이 협곡의 무지갯빛 풍경은 인근 마을인 푸르마마르카, 마이마라 등으로 이어지는데, 협곡의 흙으로 만든 이곳 도자기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전 세계로 팔려나가는 지역 특산품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의 상징 ‘펭귄’ 모양 도자기에 담긴 한잔의 와인과 도자기 접시에 담겨 나온 음식의 특별한 맛을 음미하며 여행의 맛을 더한다.

알록달록한 협곡의 파노라마로 이어지는 또 다른 마을 이루야. 이곳은 불과 4-5년 전에야 관광객에게 알려진 은둔의 마을로, 아직까진 낯선 이의 방문이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소박한 꿈을 일궈가는 사람들과 “여행은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 인생 자체가 여행이다”라는 젊은 여행자와의 만남을 통해 삶과 인생,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르헨티나 북서부를 떠나 향한 다음 여정은 초록빛이 넘실대는 아르헨티나 중부의 코르도바. 그곳에서 만난 농장 가족의 일상을 함께하며 행복의 의미를 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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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제 4부 '컬러풀 랜드'

EBS1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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