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9일(수)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첫 방송

출처: IHQ,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드라마 '포레스트'의 첫 방송이 단 하루를 앞두고 있다.

KBS 새로운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다.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을 선택한 박해진, 새로운 인생캐릭터 경신에 나선 조보아 등 대세 배우들과 섬세한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이선영 작가, 묵직한 메시지 전달과 세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오종록 감독이 만드는 '피톤치드 센세이션'. 이에 빠져보기 위한 '포레스트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관전 포인트 1. '빈틈없는 연기X빨려드는 내용X섬세한 연출' 청량감 가득한 삼위일체!

개인이나 단체씬에 상관없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끌어내는 박해진·조보아·노광식·정연주·류승수·이도경 등 주역 배우들의 연기력,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이선영 작가의 화려한 필력,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처를 껴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오종록 감독의 연출력이 결합해 완성도 높은 극 전개를 보여준다.

관전 포인트 2. 미지의 '미령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따뜻한 로맨스의 향연!

드라마 속 인물들은 숲속 정착기 중 웅장한 자연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놓치기 쉬운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에 운명적으로 연결된 듯한 로맨스가 더해져 마음 속 깊숙한 곳을 간지럽히는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선사한다.

관전 포인트 3. 생소한 직업의 인물들로 색다른 감동!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직업으로는 사람의 생사를 두고 촌각을 다루는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 국유림을 입찰받아 벌채하여 제재소에 파는 나무 거간꾼인 목상, 특별사법경찰제도가 부여된 군청 산림 보호 담당 주무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던 특별한 직업들을 다룬다. '미령 숲'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희생정신은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만나기 힘든 감동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드라마 '포레스트'는 숲이 주는 특수한 공간과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서사로 시청자들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 장장 5개월 동안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정성과 열의를 다해 준비한 '포레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는 1월 29일(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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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까지 단 하루, 드라마 '포레스트' 관전 포인트 세 가지

오는 1월 29일(수)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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