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토) 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2020년 봄기운 담은 입춘첩 받아가세요' 개최

출처: 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현장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2020년 '입춘(立春, 2월 4일(화))' 맞이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2020년 봄기운 담은 입춘첩 받아가세요'는 입춘첩 제공 행사와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로 이루어진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첩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새해 길운과 경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 기둥, 벽 등에 붙이는 글씨다.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등의 글씨를 써붙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가들이 직접 쓴 입춘첩을 직접 대문에 붙여 봄기운을 받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입춘첩 제공은 선착순으로 소진 이후에는 인쇄된 입춘첩이 제공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2020년 봄기운 담은 입춘첩 받아가세요'는 오는 2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박물관 내 오촌댁 대청마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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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입춘 맞이 세시행사 개최..."봄기운 받아가세요"

오는 2월 1일(토) 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2020년 봄기운 담은 입춘첩 받아가세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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