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0일(목) 에델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 1'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에델 현악 사중주단(Edel String Quartet)이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를 시작한다.

에델 현악 사중주단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동하던 바이올리니스트 정진경과 오근영, 비올리스트 강수이, 첼리스트 김혜지가 결성한 앙상블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의 시작으로 베토벤 현악 사중주 1번과 14번을 연주한다. 이 중 14번은 영화 '마지막 사중주'에 등장하여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이내에 해운대문화회관에서 3번부터 6번을, 금정문화회관에서 2번과 13번과 그랜드 푸가를 선보여 베토벤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델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 1'은 오는 2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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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 개최

오는 2월 20일(목) 에델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시리즈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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