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마닐라,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 유럽 투어 일정

출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북미 8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를 마무리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세븐틴이 지난 2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을 끝으로 북미 콘서트 일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0일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 시티,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시애틀을 순서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 앞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세븐틴은 이번 투어 공연에서 '숨이 차', '박수', '히트'(HIT), '고맙다' 등의 대표곡을 바탕으로 무대를 꾸몄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보컬 유닛 무대도 마련했다. 

세븐틴은 투어에 앞서 지난 8일 미국 폭스5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13월의 춤'과 함께 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해당 방송이 나간 후 빌보드 등 현지 매체는 세븐틴 월드 투어에 대해 집중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월 마닐라,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 유럽에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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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마닐라,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 유럽에서 투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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