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1일(토)부터 3월 29일(일)까지 뮤지컬 '아티스'

출처: 홍컴퍼니, 뮤지컬 '아티스' 캐릭터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창작 뮤지컬 '아티스(ARTIS)'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을 각각 캔버스에 담아 한 편의 미술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인물 뒷편에 그려진 오브제는 해당 인물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아티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보완 과정을 거져 2020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다.

'아티스'는 라틴어로 '예술', '재능'이란 뜻으로 19세기 말 프랑스 몽마르뜨에 사는 예술가들이 서로의 재능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를 바탕으로 사건을 전개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상처를 주는 천재 작곡가 에릭(김도빈), 그의 연인 엘로이즈(김히어라), 그를 후원하는 파트릭(안창용), 그를 동경하는 작곡가 지망생 마티스(현석준) 네 인물의 관계를 다룬다.

뮤지컬 '아티스'는 오는 3월 21일(토)부터 3월 29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2월 11일(화) ARKO 매니아 회원 대상 선예매, 2월 12일(수) 일반예배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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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티스', 미술작품 같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오는 3월 21일(토)부터 3월 29일(일)까지 뮤지컬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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