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82년생 김지영’ 등 연령대별 TOP 10 발표

출처 : 부천시립도서관, 어린이 베스트 대출도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9년 한 해 동안 부천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2019 베스트 대출도서 TOP 10’을 연령대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청소년은 ‘미움받을 용기’를, 어린이는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분야와 청소년 분야에서 백희나 작가와 히가시노 게이노 작가의 책이 3권씩 베스트 대출도서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0~40대는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82년생 김지영’을, 50대 이상에서는 ‘미중전쟁’을 가장 많이 읽었고 2019년 부천의 책인 ‘개인주의자 선언’도 TOP 10에 올라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40권의 책 중 문학 분야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인문학 분야가 그 뒤를 따랐다.

---

[MHN 부천] 부천시민이 선택한 2019년 최고의 책은?

‘엉덩이 탐정’, ‘82년생 김지영’ 등 연령대별 TOP 10 발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