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배경인 미령 숲...장엄하고 위엄있는 숲 전경 담아
박해진-조보아 천년주목 앞서 첫 만남.
숲, 산림 뜻하는 영어 단어 '포레스트'

출처: KBS '포레스트'ㅣ 박해진X조보아 '포레스트' 어서와 피톤치드 멜로는 처음이지? 첫 만남 어땠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포레스트'가 전에 없던 청량한 '피톤치드 멜로'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 1, 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2049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으며 첫 회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분 좋은 출발로, 안방극장에 청량한 '피톤치드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출처: KBS '포레스트'ㅣ  박해진X조보아 '포레스트' 어서와 피톤치드 멜로는 처음이지? 포레스트 뜻은?

포레스트 첫 회에서는 베일에 감춰져 있던 '미지의 미령 숲'이 위엄을 드러내며 신비로운 영상미와 장엄한 스케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을 날카롭고 단단하게 소화해 냈다. 

강산혁은 발로 직접 뛰고 확인하는 스페셜리스트답게 회사 내 경쟁자가 진행하고 있는 1000억 원 미령 숲 프로젝트를 알아차렸고, 곧장 미령 숲으로 달려가 구석구석을 조사했다. 

더불어 홀로 납골당을 찾은 강산혁이 할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강산혁은 어떤 트라우마로 환상통을 갖게 됐을지, 의문을 자아냈다. 

출처: KBS '포레스트'ㅣ  박해진X조보아 '포레스트' 어서와 피톤치드 멜로는 처음이지? 포레스트 뜻은?

조보아는 한때 놀았던 언니의 포스를 풍기는, 떠오르는 에이스 외과의 정영재 역을 묵직한 진중함과 해맑은 발랄함, 그리고 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오열로 표현해냈다.

방송 엔딩에서는 강산혁과 정영재가 신비로운 미령 숲 속 천년 주목을 사이에 두고 '극적 대면'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햇살이 쏟아지는 천년 주목 앞에서 두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정영재를 발견한 강산혁, 강산혁을 목격한 후 놀란 정영재가 동시에 "뭡니까"라고 서로에 의문을 드리우며 본격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제목인 포레스트는 숲, 삼림을 뜻하는 영어단어다.

조보아와 박해진의 청량미 가득한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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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X조보아 '포레스트' 어서와 피톤치드 멜로는 처음이지? 포레스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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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조보아 천년주목 앞서 첫 만남.
숲, 산림 뜻하는 영어 단어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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