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목) '정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출처: 티엘아이, '정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가 2020년 첫 독주회를 개최한다.

정상희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수석 입학하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첼로의 거장 미샤 마이스키를 통한 유럽 최정상 연주자,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음악계에 존재를 알리면서 세계를 무대로 음악·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날 한국 관객들을 위해 리투아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빈 국립음대의 피아노 강사로 재직중인 베로니카 코프요바(Veronika Kopjova)와 슈베르트, 비에니아프스키, 포레의 작품을 준비했다.

공연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네'와 폴란드 출신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비에니아프스키의 '파우스트 판타지'를, 2부에서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인다.

'정상희 바이올린 독주회'는 오는 2월 13일(목) 오후 8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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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서정시 같은 선율, '정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오는 2월 13일(목) '정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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